대운하 포기? 혹시 수도이전?



국민이 반대한다면 대운하 포기하겠다.
왠지 곧이 곧대로 들리지 않는다.

국민이 반대하니, 포기하겠다. 혹은 포기하겠다. 라는 선언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일단 이명박은 이익 집단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다.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가족을 비롯해서)은 이익을 보고 그를 밀어 줬다.
그런 그가 대운하를 포기할 수 있을까?
대운하는 그의 지지자들에게 있어서, 지지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인데 말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그가 선택할 유력한 카드는 둘이라고 본다.
하나는 언론 장악.
국민 여론을 조종해서, 지금의 경제 위기는 대운하를 안했기 때문이다...라고 떠들어서...
경제 위기를 이용해서 대운하를 다시금 시도 하는 것이다.
'반대하면 포기한다.'는 '반대안하면 시작한다.'라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카드는...
대운하에 버금가면서 합리적이고 타당한 거대 토목사업이 있다.
바로 '수도 이전'
광우병을 대하는 이계진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조중동의 태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해왔던 주장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는 자들이다.
수도 이전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죽어라고 반발을 해왔지만...
박정희 시절부터 자기들이 추구해 왔던 것이라고 떠들면서 순식간에 태도를 바꿀 수 있다.
이는 남부 지역에, 전라도 경상도를 막론하고...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므로, 아무래도 이야기가 달라진다.
노무현이 시작한거, 개헌을 통해 마무리 짓는다고 나가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서울을 경제적으로 특화시키고 발전시키면서, 전국토를 균형 발전시키겠다는...
상호 모순된 듯 보이는 명제를 들고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여론 장악은 이미 시작된 듯 하다.
PD수첩 고발하기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대책까지...
빅브러더는 머지 않았다.
여론을 장악하고 일을 벌이게 되겠지만...
어찌 돌아갈지는 모른다. 이미 잃은 신뢰가 버겁지만...
이번에는 신중하게 나올테니 말이다.

생각해보니 세번째 카드도 있다.
강변 고속도로 새로운 고속도로 건설이다.
대운하 코스를 따라서 대규모 고속도로를 새롭게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도 대운하만큼 큰 떡고물이 떨어지진 않겠지만....
대운하 인근에 땅사놓은 측근들에게 손실 보전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한국에서 도로 건설은 미덕이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허영심 많은 사람이라면, 신 경부고속도로 같은 것 보다는 '아우토반'을 만들 수도 있다.
속도 제한 없는 신개념 고속도로라는 식으로...
독일의 자동차 산업을 따라잡기 위해,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는 명분을 줄 수도 있고..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길이 남기기 위해 청계천 수족관 다음으로도 쓸만한 계획일지 모른다.

위글은 모두 추측에 의한 픽션이므로...
현실의 인물 사건과는 아무 관계가 없음을 밝힌다....^^;

by 네크로드 | 2008/06/20 19:00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마크로스 프론티어 9화 보고...--;

음....
9화까지 본 감상은....
왠지 실망스럽다?


처음 기대했던 수준이 아니군요.
게다가 짝수화가 되면 작화 수준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고...

현란한 서커스같은 움직임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는 느낌이로군요...--;
현실성도 떨어지는데다가....

맥스와 밀리아의 대결은 사람들에게 환호성을 울리게 만들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두 천채 파일럿이라는 설정 때문이었고...
대부분의 전투는 히카루와 로이의 조금은 지루하고 진지한 전투였습니다만...

이제는 개나소나 눈이 현란한 서커스를 부리면서 미친듯이 싸우고는 있는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겠고...
꼬리를 잡는게 있기는 한건지, 의미는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샤아와 아므로도 마크로스의 세계에 오면 일반 파일럿 수준도 못될 것 같으니..--;

그렇게 무식하고 현란한 전투에 등장한 저격수는 완전 코미디...--;
레이버나 벌쳐(프론트 미션) 같은 로봇물에 등장한다면, 저격용 로봇도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지만...--;
이건 뭐....--;
마크로스는, 스스로 만들어낸 함정에 빠져서 삽질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마크로스 제로도 그렇고, 마크로스 프론티어도 그렇고, 연출이 너무 화려함만 추구해서...
화려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야할지...
주인공은 화려한 조종술로 자신을 드러낼 줄 알았는데....
(멋진 가부키 포즈도 그렇고...)
이게 화려한 건지, 실력이 있는건지도 봐서 전혀 알 수 없으니......

마크로스는 이제 약발 다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자체 한계로 자멸할 듯...--;
마크로스 플러스만 해도, 전투 상황이 이해가 갔는데 말이지요...--;
제로부터는 봐도 모르겠군요. 뭔짓거리를 하고 있는지.

그러고보면 건담땡땡이도 지나치게 화려한 전투만 추구하면서...
저격수 등장시켰었지요...--;
저격수는 그런게 아닌데......
적을 눈치 못챈상태에서 일격에 끝장내는게 저격인데...
이건, 엄호사격과 저격의 구별도 못하니...--;

by 네크로드 | 2008/05/30 14:16 | 애니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전장의 발큐리아.

흠, 괜찮은 게임이다.
해보고 만족스러운 편이었을까?

하지만, 역시 몇십퍼센트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도 부정하기 힘들다.
제법 재미있는 게임이었지만...
뭐랄까...

몇배는 더 재미있을 만한 게임을 살리지 못한 느낌이라고 할까.

밸런스 문제라든가, 게임 시스템을 조금만 더 손봤으면 참 근사한 게임이 되었을 듯 싶다.
그리고 기대해놓고 실망하게 만든 것 한가지는...

발큐리아를 조종할 수 없다는 것...
밸런스 붕괴를 고려했다고 보기엔 좀 바보 같다.
이미 여주인공의 존재는 1회차 중반만 가도 몬스터기 때문이다.
(최종보스급의 유용성이다. - 연방의 하얀사신과 동급.)
차라리 발큐리아라서 몬스터였다면, 이해가 갈텐데...

by 네크로드 | 2008/05/28 15:11 | 게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일본 와서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라면...



만화 보기 힘들어졌다는 것...
만화 한권을 보는데 드는 노력은 몇배로 증가해 버렸다.
돈이나, 시간은 그리 신경이 안쓰이지만...

예전에 책한권 보는데 드는 심력이 10이었다면...
지금은 50은 넘어가는 느낌이다.

책을 봐서 얻는 만족도는..?

B급으로 여기는 책들을 생각하면..
번역본을 봐서 얻는 만족도가 20 정도라면...
원본을 봐서 얻는 만족도는 25 정도일까?

10의 노력으로 20의 만족도를 얻을땐 그냥 볼만했지만...
50의 노력으로 25의 만족도를 얻는 건 참으로 끔찍하다.

지능적인 내용을 포함할 경우, 추리물이나 경제물, 법조물 등의 경우는...
노력 자체가 75-80선까지 상승한다.
물론 내 취향이니, 얻는 만족도는 보통 B급이라도 50 이상이지만....
이건 적자다...--;

편식은 심해지고, 편식으로 인한 굶주림과 갈증은 더 강해지는데...--;
지루함과 유치함을 견딜 여력은 점점 줄고 있다.
자기 붕괴로 나아가는 선상에 있다는 느낌이다.

by 네크로드 | 2008/05/28 15:07 | 만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갑자기 든 생각 하나...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를 뽑은 이유 중 하나는...
마음껏 비난할 대상을 찾기 위해서였던 것이 아닐까?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고전분투해온 정부는...
내막을 아는 사람은 마음껏 욕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부자들을 위해서 일하는 머슴(이라기보다는 용역 조폭)들을
상대로라면 마음껏 욕하거나 저주를 퍼부을 수 있으니까...

국민들의 머슴이라고 하지만...
머슴은 부자나 부리는 것이지, 서민은 부릴 수 없는 것이다.
결국 현정권의 정체는 가진자들의 청부업자일 듯...
그런 면에서 보면, '머슴' 운운은 단순히 인기만을 위한 헛소리는
아닐 지도 모른다.

by 네크로드 | 2008/05/28 15:02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윈도우 비스타..


쾌적함을 맛보려면 최소 4기가 메모리가 있어야 하는건가...--;

2기가 시스템에서 상당히 버벅거려서 XP 귀환을 고려했는데...
64비트 버젼에 4기가 메모리니까 그리 무겁게 안느껴지는군요...--;
2기가에서 하드를 수시로 긁어대서 고민했었는데...--;

by 네크로드 | 2008/05/13 07:03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저패니메이션=일본 아니메?

<스피드 레이서>가 아닌 <마하 Go Go Go>를 바라며

음...저랑 동갑이신 자쿠러님이 어째서 달려라 번개호 직격 세대가 아니신건지 모르겠군요.
일단, 미국에서 방영된 저패니메이션과, 일본 아니메 사이에는 간극이 큽니다.
일본 만화는 그림으로 모든 것을 설명했지만, 미국 만화는 그림말고 설명의 비중도 장난아니게 큽니다.
애니메이션을 수입하면서, 미국의 수입업자들은 그 정서에 맞춰서 엄청난 나레이션을 도배시켰으며, 그 도배된 나레이션은 '원작자의 의도'와는 엄청난 거리를 갖게 됩니다. 물론, 보고 느낀 일본 애니메이션의 관객들과의 차이도 장난이 아니지요.

실제로 이 무지막지한 나레이션들은 작품을 무시하고, 완전히 소설을 쓰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마크로스와 모스피더라는 전혀 다른 주제와 세계를 그린 작품들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을 정도의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모스피더의 인비트가 지구에 찾아온 목적이 '프로트 컬쳐'로 둔갑하고...프로트 컬쳐는 '그냥 옛날 유행하던 사랑 노래'가 아니라...핵병기를 능가하는 무지막지한 병기이자 에너지 원으로 둔갑합니다.)
결국, 마크로스와 로보테크, 마하 고고고와 스피드 레이서 사이에는 동일 작품으로 간주하기 어려운
큰 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유일한 공통 분모가 있으니...
그것은 스토리도, 대사도 아니고...(스토리와 대사는 나레이션 첨가자가 아예 환골탈태를 시켜 버렸습니다.)
오직 영상 뿐입니다...--;
물론 미국 방송을 보신, 영어 불능자들의 대부분은 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셨겠지만...

결국 마하 고고고는 일본인들에게 있어서는...
그다지 기대되지 않는 '원작 파괴범'의 가능성이 지대하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마하 고고고의 영향력 자체가, 일본 사회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일본의 유명 애니들이 갖는 영향력은 일본의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 한정되며...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고다와리'가 많은 사람들이지요.
블록버스터로서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졌다지만, 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의 간격만큼이나 큰 간격을 가진, 그저 새로운 작품인데...
컨셉이 너무 구식이야...라는 정도일까요.

최근 모스피더 극장판을 비롯해서..(그게 모스피더라고?)
스피드 레이서 등의 일본 아니메가 아닌 '저패니메이션'의 등장이 잦아질 예정입니다만...
일본에 있어서 아니메의 영향력은 크지 않고
(정확히 말하면 한두 작품이 갖는 영향력 - 동시기에 여러작품이 방영되었으므로)
역으로 일본까지 움직이기엔 무리가 크군요.

미국의 스피드 레이서, 로보테크, 프랑스의 그랜다이져, 한국의 은하철도 999, 캔디 등과 같은...
블록 버스터라기보다, 한 시기를 지배했던 작품은..
정작 일본에선 존재하기 힘들다는게 아이러니라고 봐야겠군요.

야마토와 건담 정도일까요.
야마토는 일본 이외의 나라엔 파괴력이 없고...
건다머를 만족시키기엔 악몽과도 같은 작품이 이전에 하나 있었지요.
사이버 포뮬러를 영상화 시켰으면...하고 내심 바라고 있었습니다만...
영상화를 유도할만한 파급력은 어느나라에도 없습니다....그나마 가장 강한 건 일본이겠지요.
과거의 좁은 수입문이 만들어낸 이상한 환상이지요.
미국의 '더빙판 저패니메이션'은 절대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동일한 것이 아닙니다.
칼 마섹의 전설은....--;

by 네크로드 | 2008/05/13 04:35 | 트랙백 | 덧글(4)

이지스함 추돌 사고...



일본 이지스함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아타고함이...
어선을 들이 받았는데...--;
나타난 정보에 따르면...

어선을 발견하고 2분이 지났으며, 어선을 회피할 의무는 이지스함에 있었다.
또한 어선이 회피를 했지만, 아타고가 들이받아 두쪽이 나서 가라앉았다...(--;)

4시 6분경 사고가 났는데 사고 사실을 통보한 것은 4시 23분에 해상 보안청에..
5시가 되어서야 방위성에 통보..
5시 40분이 되어서야 방위성 장관에게 통보...
6시 10분경 총리대신에게 통보....

구조 작업에 열중하느라 통보가 늦었다고 변명은 하는데...--;
이지스함에 연락할 사람이 없나?(승무원이 대체 몇명?)
어떻게든 어부를 구해 낸 다음에 사건을 축소해서 보고할 심산이었을텐데...

왠지 일본 자위대를 보면서 이집트 특수부대가 떠오르는건 어째서인지...

by 네크로드 | 2008/02/19 21:28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또 질렀습니다.

샤아전용 신형 PSP 질렀습니다...--;
이미 새로나온 기렌의 야망 액시즈의 협위를 샀기 때문에...
즉석에서 팩뜯어 중고로 팔았군요...--;

음....샤아 전용 핸드폰에 샤아 전용 PSP까지...--;
반다이 돈버는데 착실히 기여하고 있네요...

by 네크로드 | 2008/02/15 18:28 | 게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일본과 한국의 도로 폭의 차이

일본 차기전차 TK-X 의 실체, 그리고 비밀 (증보판)

일본과 한국은 차선폭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의 차선 폭은 2.75 미터부터 3.5미터까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차선 폭은?
일단 최소 3미터부터 3.5미터로 되어 있습니다.
시내의 일반 2차선은 보통 3미터라는 점에서 일본과 한국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실제로는 도로 건설 상황상 2.75미터의 최소폭이냐, 3미터의 최소폭이냐는 유돌이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본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어디든 2.75미터의 차선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일본은 도로를 위해서 사유 재산 침해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도로를 위해서 토지 수용하기가 쉽지요.)
그리고 한국과 달리 다차선의 넓은 도로도 극히 적은 편이지요.
의외로 많은 도로가 2.75미터의 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의 최대 폭은 2.5미터이니,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오산...

한국에선 왠만한 도로에 노견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법 주차를 많이 하는 이유중 하나지요.
일본에는 왠만한 도로에 거의 노견이 없습니다. 그래서 변태 천국에 역시 범죄자들이 넘쳐나고..
사기꾼들과 야쿠자들이 존재하는 '인간들이 사는 사회' 일본에(가끔 일본을 파라다이스로 착각하는 망상증 환자들이 있어서)
불법 주차를 찾아 보기가 힘든 것이기도 합니다...--;
노견이 없고, 차선 폭 2.75미터인 도로에 불법 주차를 하는건, 4거리 신호등 앞에서 차를 세워놓고 자는 것과
동급의 미친 행동이기 때문이지요.
자동차를 세울 만한 곳이 있으면, 일본에서도 불법 주차는 상당히 많이 이뤄지는 편입니다.

문제는...여유가 없는 도로가 의외로 많다는 것, 노견이 아예 없는 도로가 많습니다. 노견이 없는 도로일 경우...
3미터, 혹은 2.75미터의 폭만이 제공된다는 것이지요.
일본에서는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에...자기 자동차의 사이즈를 집어넣는 기능이 있습니다.
경차냐, 소형차냐, 중형차냐, 대형차냐...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제 자동차로 네비게이션 안내대로 가던 중, 길 사이에 낀 적이 있습니다....--;
좁아 보이지만, 통과할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싶어서 갔다가......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인 탓에 범퍼에 살짝 기스가 난 정도
지만, 황당함을 금할 수 없더군요.
일본에서는 정지선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아예 버스가 회전이 불가능한 길도 많습니다.

노견이 거의 없는 군마 시내의 2차선 도로. 2mb가 전신주 다 뽑으라고 하지 않을려나?

우연히 전차의 제원을 보게 되었군요.
일본의 자랑 90식 전차의 폭은 3.3미터...--;
74식은 3.15미터더군요.

아아...북해도에 갇혀 버린 90식 전차의 슬픈 전설은 결국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 있을 듯 싶군요.
저런 도로에서 3미터 넘는 폭의 차량이 과연 움직일 수 있을지...


이 멋진 도로는 절대 일방 통행이 아닙니다. 쌍방 통행임...폭이 5.5미터가 될까? 안된다는데 걸고 싶은데...--;


지금 앞에 보이는 노란 번호판의 차량은 절대로 짚차 종류가 아닙니다. 노란 번호판은 경차...
660cc이하의 마티즈보다 작은 티코급 차량입니다.(일본에서는 마티즈는 경차가 아닙니다. 소형차임.)
한국의 도로 인프라는 결코 일본과 비교될 수준의 것이 아니며...
일본은 3.3미터의 폭을 가진 전차가 함부로 다닐 수 있는 좋은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전거와 인도를 구분하기 위한 경계석이 보이시지요. 저런 상황에서 불법 주차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용자...--;

by 네크로드 | 2008/01/22 06:10 |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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